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올레의 소리-제주의 모든 길은 올레로 통한다(이하 올레의 소리)’ 채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레의 소리’는 매주 업로드 되는 10분 내외 클립에 올레길 한 코스를 소개한다. 현재 7편 까지 들을 수 있다.

‘형사 가제트’, ‘맥가이버’, ‘아마데우스’ 더빙으로 익숙한 성우 배한성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올레의 소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식생, 지질 등 제주올레길의 다양한 이야기와 올레길을 걸었던 이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청취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레의 소리’는 웹은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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