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6기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의 활동이야기를 담은 ‘2018 #제주, 제주를 태그하다’를 발간했다.

‘2018 #제주, 제주를 태그하다’는 10절, 225쪽으로 전면컬러로 발간됐다. 시민서포터즈가 2018년 한 해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을 방문하고 기록한 제주시의 주요시책과 제주만의 맛과 멋, 축제·관광·문화·지역명소 등 숨은 자원 등을 시민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책은 모두 1000부가 발간됐고, 전국 도서관 등에 배부해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정욱 SNS 시민서포터즈 단장은 발간사에서 “제주도의 문화, 역사, 관광 그리고 환경은 물론 다문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직접 겪고 느낀 내용인 만큼 제주를 알리는 그 어떤 책보다 더욱 진솔하게 다가간다”고 했다.

한편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는 2013년 제1기가 출범한 이래 시민과 행정 간에 소통의 징검다리이자 시민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7기 SNS 시민서포터즈 기자단 공모 결과 40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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