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해 제주지역생물자원 연구를 통해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한 가운데 98종·146점의 추출물과 55종·71점의 유전체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12종을 개발했다.

또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에 추출물 16건·116점을 분양했으며, 효능 입증자료 확보와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을 게재했다.

아울러, 4건의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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