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이 ‘문화와 현실 Vol.22’를 발간했다. 

이번 ‘문화와 현실 Vol.22’는 △제주어, 날개 달다 △제주 신화, 스며들다 △제주 마을, 돌아보다 △공간을 기억하다 △문화를 다시 쓰다 총 5개 섹션으로 나누어 엮었다. 

첫 번째 섹션인 ‘제주어, 날개 달다’는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의원의 제주어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와 제주어의 대중화를 위한 몇가지 제언 등이 실려있다.
두 번째 섹션인 ‘제주 신화, 스며들다’는 홍진숙 화가의 벼라별 신화이야기와 제주문화를 찾아서 등이 담겨있다.

그 외에도 나머지 섹션에는 ‘문화살롱’ 마을에서의 이야기마당을 펼치다, 대안문화공간으로 만나는 제주, 김연숙 화가의 ·제주 미술 축제가 엮여있다. 
한편, 1997년 창립된 제주문화포럼은 올해 시민교양강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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