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현장교육은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템 수집을 통해 개인 능력 향상은 물론 타 지역 농외소득사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요원으로 육성하기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 40명은 충청남도 서천군의 팜스테이농장(아리랜드)외 한산모시박물관, 청양군의 구기자 한과 제조사업장, 충북농업기술원 식품 가공실, 청원군 상수 허브랜드에서 현장 위주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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