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경기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활약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방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에버튼과 1-1로 비겨 9승4무2패, 3위로 떨어졌다.
에버튼은 전반 7분 제임스 맥파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슛한 것이 그대로 골문에 꽂힌 것. 0-1.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 지역 한가운데서 논스톱 슛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뉴시스]
고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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