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준(56) 당선인은 투표수 3574표 가운데 1922표를 얻어 1087를 획득한 김영종(66) 후보와 556표를 얻은 강시병(62) 후보를 누르고 한림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20년간 5선의 신인준 조합장 일인체제에 변화가 예상된다. 차 당선인은 조합원이 먼저 대우받는 농협 조성,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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