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한 현 김시준(65) 조합장은 57.66%의 지지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투표수 1955표 가운데 1114표를 얻어 563표를 획득한 이인철과 255표를 획득한 김창송을 누르고 한림수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다목적 어업인 종합지원센터 성공적 건립, 현대식 위생 위판장 조성, 조합원·어업인 대상 적극적인 지역환원 사업, 위판장·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등 연계한 관상상품 개발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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