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오충규(67) 당선인이 상대측 후보와의 대결에서 27.9%차이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오충규 후보 860표(63.9%) 이용안 후보 485표(36%) 각각 득표했다. 

오 당선인은 12년간의 농협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유통복지타운 건립 및 농민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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