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주에서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1분경 제주시 삼도이동 A모텔에 비치된 온수기에서 불이나 투숙객 3명이 대피하고 14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는 화재원인을 전기배선 단락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17분경 제주시 해안동 인근 야초지에서 용접부주의로 불이나 콘테이너와 인근 야초지 1ha가 소실되는 등 52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서귀포시 동흥동과 남원읍, 서호동 인근 과수원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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