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14곳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을키움터 방과후 마을학교”등 51개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활동사업 추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행복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법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주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도 사업비 20백만원을 지원받아 건축과 과학놀이, 바둑, 영어, 제주문화 등 ‘마을키움터’방과후 마을학교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축제와 각종행사시 체험부스운영 등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760-24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