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김대성)은 ‘2019년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양미석(캘리그라피 전문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나만의 필체와 글씨를 통해서 자유자재로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강좌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 9시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꾸미기 능력을 습득하는 동시에 글씨로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정서순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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