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14회 제주포럼이 529일부터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협력과 통합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1년에 출범한 제주포럼은 외교부의 전폭적인 후원과 제주도의 주최로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매년 5월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하인츠 피셔 전)오스트리아 대통령, 말콤 턴불 전)호주 총리, 헬렌 클라크 전)뉴질랜드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일본 총리,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 쪼틴쉐 현)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 리자오싱 전)중국 외교부장, 자크 랑 전)프랑스 문화부/교육부 장관 등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71개의 세션 외 20여 개의 평화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 한반도와 동북아를 비롯해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는 참가자들에게 세계를 보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제주포럼은 홈페이지(www.jejuforum.or.kr)에서 517일까지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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