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도움센터 최초 설치 운영
특수시책 4가지 전국 처음 개발

 

서귀포시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양근혁 클린하우스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총 망라해 80명을 선발(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장 32명)해 수상하는 포상으로 공무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식에서도 기초자치단체(행정시포함 전국 230개소) 소속 공무원으로는 서귀포시를 비롯한 불과 5명(△경기도 수원시 △경북 포항시, 구미시 △서울시 강동구 등)의 공무원만이 이 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근무기피부서인 생활환경과에 근무중인 양근혁 팀장은 생활쓰레기 혁신 배출시스템인 △‘재활용 도움센터’최초 설치 운영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개발 및 특허출원 △재활용 도움센터 내 특수시책 4가지(빈병 무제한 수거보상제,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제)사업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실시했고 주민이 편리하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