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면장 김용덕)은 30일 오전 11시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추자도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자면 종합복지회관은 27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72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약 2년간의 공사를 진행해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사무실과 다목적실, 지상 1층은 어르신사랑방, 어린이놀이방, 댄스연습실, 건강관리실, 지상 2층은 120석 규모의 소규모공연장, 조리실습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추자면 관계자는 “추자면 종합복지회관이 도서지역의 문화?복지 서비스 거점장소로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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