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김만덕상’ 후보자를 8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980년 김만덕상을 제정해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제주의 정신으로 계승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40년을 맞는 ‘김만덕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명씩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기간내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 또는 이메일(kys10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김만덕상 수상자는 총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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