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0.84점으로 4년 연속 전국 관광공사군 및 도내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68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진흥 4개 분야의 고객의 소리(VOC) 운영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고객의 제안을 사업에 반영시키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면세점 서비스 품질 및 쇼핑 환경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공사는 매년 고객만족 경영의 실현을 위해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을 다각화하고 추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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