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관광사업체의 맞춤형 컨설팅, 우수관광사업체 인센티브 및 영세업체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 사업은 8개 업체에서 15개 업체로 확대된다.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과 종사자들의 원데이클래스,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우수관광사업체(관광지, 교통,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는 지정서, SNS 홍보, 리플릿, 지도 제작·배포, 홍보지원금이 지급된다.

‘영세 관광사업체 물품 지원’ 사업은 경영 환경 개선과 서비스 분야에 지원한다. 경영 환경 개선으로는 소화기, 구급장비, 자동심장충격기, 관광약자 안전시설인 장애인 차량(리프트 개조)을 지원한다. 서비스 분야는 홈페이지 번역, 무선 가이드 수신기, 메뉴판 번역·제작(벽걸이형, 테이블용), 손 건조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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