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은 지난 2일부터 12일간 우문현답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자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우문현답 프로젝트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약어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정책대안을 강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자면 자생단체장들과 추자면 발전 방향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성균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애월읍)추자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리더들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한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타 지역과는 다른 컨텐츠를 개발한다면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자도 레미콘 불법제조 및 폐기물 불법보관으로 고발 조치 된 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실태 및 문제점등 향후 계획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았고 추자면 보건지소 및 환경기초시설(쓰레기소각장), 종합복지관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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