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늘 익는 독서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독서, 문학 관련 장소를 탐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주요 일정은 생각하는 정원, 현대미술관, 저지예술인마을을 비롯 도내 주요 공공도서관과 동네 책방 등을 방문한다. 

이번 기행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의 독서토론이 아닌 교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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