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도관광협회 공동
제주관광공동홍보에 팔 걷어부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가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공동 홍보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가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공동 홍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13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공동 홍보에 나섰다.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66개 부스, 관람인원 약 10만명(2018년 기준)으로 예측되는 최대 규모로 제주도 홍보부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담하는 한국관 안에 위치하고 있다.
도·공사·협회는 도내업계 4개 업체와 공동으로 ‘제주, 설레는 섬 여행(濟州, 心動島旅)’을 주제로 제주 특색의 체험관광지, 데이투어 상품 등을 홍보해 홍콩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홍콩 관광객 대상 제주기념품 증정 SNS 팔로워 증진 이벤트를 통해 손쉽게 제주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홍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홍콩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 직항노선 안정화와 제주 테마 상품 개발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꽃·미식·레저 등 홍콩 관광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홍보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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