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농경지 및 주거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주민불편이 반복되고 있는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퐁낭굴 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총 1,71km, 사업비 46억5500만원을 투자해 장기적으로 정비, 지난달까지 22억8500만원을 투입해 1차 구간 0,76km가 정비완료 됐다. 지난 4월부터는 잔여사업 구간 0.95km에 대해 사업비 23억7000만원을 투자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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