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이 8일 법환동 인근 한 카페에서 8-9급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솔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색적인 소통창구 락(樂)토크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전 신청기간동안 참석자를 모집해 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직원들과 티타임을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하위직 공무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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