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이을樂(락)’ 사업을 시행한다.

‘일자리 이을樂(락)’ 사업 발대식은 지난 18일 JDC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제주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 장애인들을 경제 교육 강사로 교육시키는 것이다. 이에 장애인 일자리 및 고용 기회 증대와 여성 장애인들이 제주지역 경제교육 강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애인 강사들을 주기적으로 양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경제교육 강사의 전문성 확보와 경제 교육 내실화를 기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김정숙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이 사업은 JDC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며 “장애인들에게 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고 생활자립도 향상과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754-3576)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797-5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