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하계 성수기 기간(‘19. 7. 25 ~ 8. 11, 18일) 항공수송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 운영할 예정이다.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약 1,606,114명(일평균 89,229명)으로 전년대비(일평균89,645명) 0.5%감소, 운항은 총 9,003편(일평균 500편)으로 전년대비(일평균 490편) 2.0%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해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으며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혹시 모를 기상악화에 대비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간부급 특별근무를 통해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몰려 혼잡이 예상돼 교통방송 청취 등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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