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한 결과 37개의 작품을 접수받아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 평가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종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1차 전문가 심사는 주변 환경과 건물의 조화 여부, 서귀포시의 특색을 살린 창의성 여부, 심미성, 친환경 소재와 독특한 재료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이를 통과한 10개의 작품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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