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읍면동장 등 33개 팀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2월 28일까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동원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동절기 집중 추진 기간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발굴을 강화, 소외된 중년층 1인 가구, 홀로 사는 노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을 집중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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