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린빅뱅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탄소 없는 섬(이하 CFI) 제주 실행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그린빅뱅포럼을 지난 23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개최됐다.

 ‘2019 제3차 제주그린빅뱅포럼’에서는 CFI 기본조례안, CFI 추진을 위한 조직 강화 방안, CFI 주민참여 거버넌스 구축 등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지사는 “부서간 협력을 통해 도의회, 도민사회, 언론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CFI 실행력 기반 구축 방안과 그에 따른 이슈로 제기한 사항 등을 부서간 협력하여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한 논의들을 통해 제주와 대한민국을 연결시키는 구체적인 기획을 논의해 달라”며 “실행계획이 마련되면 제주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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