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JTP)은 지난 달 27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된  2019 제주 해양수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팀별 아이템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더드림테크(대표 김동석)가 출품한 ‘선박용·휴대용 LED 수중 집어등 개발’ 항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휴대용 유전자 추출 및 증폭기기를 통한 수산질병 진단기법(임봉수)’과 ‘고성능 프리미엄 서핑보드 개발(김기찬)’, 장려상에는 ‘올리브잎 추출물을 이용한 발효식품 광어식혜(이경숙)’와 ‘심해압 육류 숙성 스마트팜(김철범)’아이템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 해양수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수산 연관 기술 및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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