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조사활동을 마무리하고 ‘2019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를 9일 개최한다.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1년 동안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사후관리 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관리책임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후환경관리 실효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교육을 함으로써 사후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사업장 2개소에 대해 ‘친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 및 사후관리활동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으로는 묘산봉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주)제이제이한라와 롯데리조트 개발사업을 진행한 (주)롯데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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