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김진영 함장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김진영(51)이 총경으로 승진임용 예정자로 지명됐다. 

해양경찰청이 지난 7일 승진인사를 단행해 10명의 총경 임용예정자를 선발한 가운데,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김진영(51세) 5002함장이 총경 승진 대상자로 임명됐다. 

김 함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87년 해양경찰대 관리부 경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울산해양경찰서 상황실장, 태안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계장, 목포해양경찰서 1509함장,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장, 현재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진영 총경 승진예정자는 “거친 바다를 지키는 해양주권 수호자로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승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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