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61일간 7개 분야 약 999개소의 건축물·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뿐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해 우리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교육·홍보, 계몽 홍보(캠페인)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점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전방위적인 도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중앙·지방, 유관기관(부서), 전문가, 도민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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