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오는 2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경제활성화 도민토론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응차원에서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상의에 따르면,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각 산업분야별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제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 경제활성화 도민토론회’를 준비했지만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심각’ 단계로 인지, 대응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예방 대응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의=제주상공회의소  064-757-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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