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제주시가 2020년 안전관리계획을 마련,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유형별 수립분야를 살펴보면 △풍수해, 지진, 폭염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나 폭발, 산불, 시설물 재난사고, 교통재난사고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재난사고 대비와 대응, 복구 등 재난안전 일반분야가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생활안전교육 강화 및 국가안전대진단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자연재난대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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