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직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히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 위치알림 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자 유 모 씨는 스마트폰의 GPS 정보를 활용한 ‘지오 펜스(Geo Fence)’를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신천지 위치알림 앱’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 개인 위치정보를 활용, 본인의 위치를 중심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의 주소를 제공한다. 해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제주도내 신천지 교회는 제주시에 6군데, 서귀포시에 2군데 등 8개 지점이 확인됐다. 


 한편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제주도 해군부대 소속 군인이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 청정구역이었던 제주도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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