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는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5개 부분에 3억6000만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금년 지원센터의 사업 추진방향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역량 프로그램 강화 △주민교육과 연계 마을활동가 체계적 양성 및 지원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강화 지속 △마을만들기 전문가 인재풀 활용 및 소액 공모사업 지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20년은 제주형마을만들기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 인만큼 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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