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 신규 대출지원 확대에 이어 추가로 올해 6월 말까지 만기도래한 대출금 보유 업체 4106개 업체(총 대출금액 6669억원)와 연도 말까지 원금분할상환을 하고 있는 업체 1756개 업체(총 대출금액 2114억원)에 대한 금융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올해 6월말까지 만기도래인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에 대한 조건없는 기한연장(1년) △올해 말까지 원금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에 대한 분할상환기일과 만기일 1년 유예 등이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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