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색달해수욕장 상황실 건물 등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서귀포시는 사업비는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상황실 및 샤워실 누수공사, 조명등(LED) 교체 상수도관 부설 등 보수·보강을 통해 상황실 근무자 및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수욕장 내 샤워장 배수관은 모래로 인해 물넘침이 잦은 실정이며 상황실, 화장실, 샤워실은 출입문 등이 부식된 상황으로 각종 해수욕장 시설물인 경우 염분, 모래에 쉽게 노출돼 주기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시설보강은 해수욕장 개정 전인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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