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종합계획,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과 제주미래비전 등 상위계획을 반영하여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장기 도시발전 방향과 도시관리 전략 마련 △지속가능 발전가능 정책방향 제시 △현안문제 해소로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의 전략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윤권 도시건설국장은 “도민참여단을 구성하여 도민과 함께 제주의 장기발전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현재 입찰공고 중으로 4월말 용역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