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회의소(회장 강상혁)가 한국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예방을 위해 매주 일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봉사를 한다.

지난 12일에는 소독기, 소독약 등 방역 관련 물품을 대여해 관내 음식점 및 상가, 제주JC 사무국 등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제주JC는 5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상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을 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년들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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