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11일 공사 풍력발전단지 설치 사업장과 해상풍력 추진 인근 마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황금연휴에 맞춰 20만 명 가까이 입도한 관광객들로 인해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각 마을에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이 실시됐다.

특히,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고려해 주민 밀집공간과 외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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