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이 각 읍면동에 몰리면서 제주시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통신망을 추가 설치하는 등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보화지원과는 지난달 20일부터 26개 읍면동 상황실에 행정전화 100대와 네트워크망 200회선을 설치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를 위해 제주시 홈페이지에 배너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문의 시 자동음성안내(ARS) 멘트에 따라 ‘0’번을 누르면 담당자와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긴급 통신반을 구성해 통신 장애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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