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20개)영농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영농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영농회장에 대한 재임공로패 증정과 신규회장 위촉장 수여, 2020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설명, 부서별 홍보사항 전달 및 기타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초당옥수수 공선출하회 구성에 따른 유통 처리 계획, 2020년산 보리수매 계획,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전개,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코로나19 재난 긴급지원금 신청방법과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인 NH손해보험 가입에 따른 홍보를 했다.

차성준 조합장은 “각 지역의 영농회장의 활동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농업인 모두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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