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양문)에서는 도내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마련 정책과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204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하여 2040년까지 제주의 환경 수용력을 고려한 하수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도 전역 공공하수도 연결 의무화에 따른 하수처리구역 확대, 제주 지역 각종 개발계획 등 청정 제주의 최근 여건변화가 반영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한다.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내년 9월경 변경 승인을 받기 위해 변경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대 중앙 절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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