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개학이 시작된 3일 국가경찰과 신제주초등학교 등 도내 22개 초등학교에서 방역등교지도 및 교통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는 21일 만에 도내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 등교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자치경찰단은 학생들의 등교가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 소통과 방역등교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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