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사업체에 대한 점검을 오는 8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어르신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1인 고용시 월 20만원, 1개 업체당 5인 한도 내 지원되고 있다. 지난 1/4분기에 56개 사업체(근로자수가 50인 미만 사업자등록, 4대 보험 가입, 만 65세이상 노인과 2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조건)·101명에 대해 7440만원이 지원됐다. 

이번 점검 사항으로는 근로계약서 작성여부, 고용형태, 최저임금 준수여부 등이며 업체에 대해 만족도 조사 및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