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해양 폐그물 활용 업사이클링 시범사업’(JDC-제주시-제주시수협-모어댄, 4자간 협약체결)을 통해 해양 폐그물과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제품의 판매촉진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 폐그물을 활용한 제품은 총 13가지로 여름을 겨냥해 시각적으로 시원하게 보일 수 있도록 제주의 컬러를 담은 제주 한정판 네트백(Net bag)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JDC는 제주의 해양 폐그물 업사이클링 상품과 투명 페트병 리사이클 상품을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주공항 JDC 면세점에 홍보부스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해 도내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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