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제주 기반 특화 여행플랫폼인 ‘제주지니’의 앱 메인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앱 메인 화면을 간결하게 구성해 사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정보 효용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여행 꿀팁과 제주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계절별, 테마별로 추천해주는 ‘여기 가봔’ 매거진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직관적으로 배치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앱 메인 화면 상단에 검색창을 노출, 손쉽게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에 신경썼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주지니를 고도화하여, 제주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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