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장마철을 맞아 재해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7일 여름철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천저류지를 비롯해 재해 취약지를 현장방문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저류지 및 재해예방사업장의 저지대 침수 취약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안 시장은 7월 한 달간 25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과 1차 산업 지원,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및 축산악취 해결, 도로시설 및 주차장 확충 등 시민들의 고충을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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