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까지 차기 서귀포의료원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차기 서귀포의료원장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마감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2명 이상의 임용후보자를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추천 후보자 중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서귀포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서귀포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임용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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